기억력을 높여주는 생활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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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펜 작성일20-04-24 14:15 조회32,7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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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을 높여주는 생활습관은?
1. 숙면
숙면이 기억력을 높여준다는 것은 많이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키는 렘수면기가 방해받으면 기억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만성적으로 잠이 부족하게 되면 일시적인 기억력 감퇴가 될 수 있고 심할 경우에는 단기 기억상실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
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을 한 집단이 기억을 저장하는 부위인 해마의 크기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걷거나 달리는 등의 유산소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은 노화에 따른 기억력을 감퇴를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근육세포에서 운동할 시에 나오는 호르몬이 뇌로 전달되는 것 또한 인지 기능에 도움을 주므로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야합니다.
3. 등푸른 생선 섭취
등푸른 생선의 섭취는 건강뿐만 아니라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도록 도와주어 기억력에 도움을 줍니다. 고등어와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은 두뇌 건강에 좋은 DHA등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뇌의 전반적인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치매의 원인이 되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성분이 뇌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등푸른 생선을 적당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뇌의 건강에도 좋습니다.
4. 음악듣기
지속적으로 들려오는 소리는 청각 세포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뇌 전체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음악을 듣는 것은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시냅스의 기능이 활발해져 학습 능력과 기억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매 환자들의 일상활동에서 음악을 병행하면 관련 기억을 되살릴 수 있어 인지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손글씨 쓰기
손 글씨 쓰기는 인지 능력과 기억력의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요즘은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률이 증가하면서 기억력이 저하되고 각종 건망증 증세를 보이는 ‘디지털 치매’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키보드보다 펜과 종이를 사용하는 것이 두뇌활동에 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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