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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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펜 작성일16-06-24 08:50 조회50,4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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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오존, 자외선이 강한 요즘, 면역력이 약해져 병에 걸리기 쉽다.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음식들’을 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하루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는 말도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몸에 좋은 음식 8가지를 소개했다.
1. 요구르트
살아있는 배양균이 가득한 생균체인 요구르트는 장의 건강을 지켜준다. 하루 180g 정도 먹으면 좋다. 스웨덴의 한 연구에서는 80일간 고용인들에게 유산균 보충제를 먹인 결과 아파서 결근하는 일수가 33% 줄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2. 오트밀과 보리
이들 곡물에는 항균성과 항산화 작용이 있는 섬유질 효소인 베타글루칸이 들어있다. 동물들에게 이 효소를 먹이면 인플루엔자, 헤르페스 탄저병등에 덜 걸린다. 사람의 경우 면역력을 높이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며 항생제의 효과도 더 좋게 한다.
하루 한끼는 통곡물의 식사가 좋다.
3.마늘
질환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다. 영국의 한 연구에서는 12주동안 마늘 추출물을 투여 받은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2/3까지 떨어졌다는 결과도 있다. 일주일에 마늘 6쪽을 먹는 사람들의 경우 대장암은 30%, 위암은 50%까지 발병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루 생마늘 2쪽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생선
굴 ,가재, 게 등의 갑각류에 많은 셀레늄은 백혈구가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단백질(사이토카인)을 생산하도록 도와준다.
연어, 고등어, 청어 등에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는 염증을 치료하고 호흡을 좋게 하여 감기나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폐를 보호해준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5. 홍차
2주 동안 하루에 5잔정도 홍차를 마신 사람은 안 마신 사람보다 면역력이 10배나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은 홍차나 녹차에 풍부하다. 카페인을 없앤 것도 마찬가지다.
6. 쇠고기
채식주의자들에게는 아연이 결핍되기 쉽다.
쇠고기에 풍부한 아연은 면역력을 키우는 중요한 미네랄 중 하나이다.
아연은 조금만 부족해도 감염의 위험이 높아진다. 백혈구의 생성이 병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에 맞서는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기름 없는 살코기 100g에는 하루 권장 아연 량의 30%가 들어있으며, 그 정도만 먹어도 큰 문제는 없다.
7. 고구마
보통면역력을 생각할 때 피부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피부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1차선에서 막아내는 중요한 기관이다. 강하고 건강한 피부를 지키려면 비타민A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비타민A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구마 같은 음식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을 먹으면 인체에서 비타민A로 바뀐다.
다른 음식으로는 당근, 호박 등이 있다.
8. 버섯
오랫동안 버섯은 건강한 면역력을 키워준다고 믿어왔다. 현대 과학자들은 연구 끝에 그 이류를 밝혀냈는데 버섯은 백혈구의 생산을 증대시키고 보다 공격적인 활동을 하도록 작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감기에 걸렸을 때 먹으면 매우 좋은 음식이다.
자주 조금씩 먹으면 좋다. 하루에 15~30g 정도 요리에 넣어서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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