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고민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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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펜 작성일16-05-23 09:12 조회49,2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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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의 두피 타입을 정확히 알고, 그에 따라 정확한 두피 관리 방법을 실행해야 한다.
Case 1 머리를
자주 감아도 두피가 가렵고 뾰루지가 잘 생긴다
민감성 두피이거나
지루성 피부염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민감성 두피가 심해지면 모발 역시 영양을 공급받기 어려워 정상 모발에 비해 굵기가 가늘어진다. 두피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외부의 약한 자극에도 따갑거나 염증이 일어나 발열감을 느끼며 심하면 지루성 두피염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
민감성 두피의 원인은 지성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한 경우, 파마나 염색, 탈색 등의 화학적
시술이 잦은 경우, 자극이 강한 헤어 제품을 사용한 경우 등이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스트레스나 피로, 선천적인 요인, 건성 두피를 방치한 경우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생활환경적인 요인을 개선하고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맵고 짠 음식도 민감성 두피를 악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샴푸는 저자극성의 천연 성분 샴푸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목이나 어깨를 마사지하거나 정수리 부분의 경락을 자극하는 것도 좋은 방법.
Case 2 머리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진다
머리가 빠진다고
모두 탈모증은 아니다. 탈모증은 자연 탈모와 이상 탈모로 나눈다. 자연 탈모는 말 그대로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탈모를 말한다.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100개 이하이면 지극히 정상적인 것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이상 탈모로 머리를 빗거나 감는 등의 가벼운 자극에도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가닥 이상씩
빠져버린다. 탈모의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모발이 가늘어진다’는 것이다. 즉 머리가 많이 빠지지 않아도 점점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진다면
탈모증이 아닌지 의심해 볼 것.
탈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지키는 것은 기본. 머리카락이 튼튼해지도록 도와주는 식품에는 검은깨, 검은콩, 현미, 호두 등이 있으며, 두발의 성장을 촉진하고 각질을 줄이는
데는 시금치, 당근, 호박, 토마토, 달걀, 우유 등이 좋다.
그 밖에 하루 2.5ℓ의 물을 마시고 녹차를
많이 마시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모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없으므로 잠도 충분히 자야 한다. 틈틈이 두피
마사지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도 좋다.
Case 3 온갖
트리트먼트 다 해도 머리가 부스스하다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여 두피에 각질과 비듬이 쌓이거나 샴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두피가 땅기고 가려운 것은 건성 두피에 나타나는 현상. 건성 두피는
2~3일 정도 머리를 감지 않아도 두피에 유분이 보이지 않는다. 건성 두피의 원인은 스트레스, 피지 분비의 부족, 잦은 파마와 염색 시술로 인한
자극, 탈지력이 강한 샴푸의 사용, 냉난방으로 건조한 실내 환경 등이다.
우선 각질 제거와 막힌 모공의 세척, 혈행
촉진에 중점을 두고 깨끗하게 감은 두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성용 샴푸로 저녁에 샴푸를 하고 드라이어로 말릴 때는
찬바람으로 말린다. 두피와 어깨 마사지로 혈행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유분과 수분을 공급해 각질 세포들을 진정하고 유지막을 형성하여 외부 자극을 방어하는 능력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 두피가 민감해지지 않도록 샴푸 후 두피용 토닉을 사용하여 두피를 진정해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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