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

겨울은 피부에 더 많은 보습을 필요로 한다.
겨울철 차고 건조한 공기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난방기가 공기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주변환경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수분 함유도가 높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1. 모직이나 털로 만들어진 의복 피하기
모직이나 털과 같은 자극적인 직물은 피부를 자극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가려움증을 악화 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2. 과도한 난방 금지.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하기!!
난방과 단열이 잘 되는 건물의 경우 실내 습도가 기준치 보다 낮을 수 있고, 낮아진 실내 습도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려움과 건조한 증상을 유발한다.
겨울철 실내의 적정 온도는 18-21도 이고 실내습도는 40%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실내 습도 높이기
가습기 사용 / 실내 녹색 식물 키우기 / 미니 수족관 및 분수대 배치 / 젖은 빨래 널기 등.


3. 피부 방어막 손상을 주는 때미는 목욕하지 않기
각질은 자연적으로 피부에서 떨어져나가지만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는 하얗게 일어나게 된다. 이때 때수건 등을 이용해 자극적으로 때를 밀면 각질층의 대부분이 파괴되어 피부의 보호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저 자극성의 세정제를 사용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4. 술과 카페인 줄이기
커피, 초콜릿, 홍차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과 술,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몸에 있는 수분을 빠져나가게 한다.
이로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악화될 수 있어 섭취를 자제해야한다.


겨울철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서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더욱 예뻐지자!